올리패스를 체험한지 3주가 되가고 있어요.

이런저런 제품들을 많이 사용해보고 접한 제품이라

과연 효과가 있을까 반신반의하며 체험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12월4일 고대하던 올리패스 샴푸와 앰플을 받았습니다!!

성분표도 확인해 보고, 향도 맡아봤어요.

시원한 멘톨향 또는 우디 머스크 향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지성두피에 머리카락도 얇고 건조한 두피를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적은 자극에도 쉽게 예민해지고 샴푸가 좋은가 싶다가도 오래 쓰지못하고 바꾼적도 많아요.

일단 올리패스가 왔으니 바로 머리를 감아봤어요.

적은양에 거품양은 충분했습니다.

보통 좋은성분이 들어갔거나 계면활성제 빼거나 하는

샴푸들은 감고나면 머리카락이 푸석해지는건 어쩔수 없는 일이라

꼭 트리트먼트제품을 사용해줬어야 하는데 이건

샴푸만 써도 머리가 찰랑이고 두피 건조함도 덜 했어요.

물론 기온이 아주 추운 겨울엔 두피를 좀 더 챙겨야 할것 같은데,

우리에겐 올리패스 앰플이 있잖아요.

앰플은 열어보니 샴푸와 비슷한 향을 가졌고,

투명한 색상이었어요. 

일단 저는 머리를 다 말리고 발라줬는데,

아.. 머리 뭉치거나 하면 어쩌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나 충분히 바르고 마사지 해준뒤 10정도 지나니 다시 머리카락이 보송보송해지고, 앰플 덕분인지 밤까지도 두피 가려움이나

유분기 증상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직 2주 넘게 쓴게 전부인지라 드라마틱하게 머리카락이 자란다거나 숱이 많아졌다는 말씀은 아직 못 드리지만,

확실히 이 제품을 쓰고난 뒤 머리카락도 덜 빠지고,

모발의 질도 좋아지고,

두피 가려움증도 많이 해결되서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2달 더 열심히 사용해보고 좀 더 풍성해진 

애프터 샷을 들고 올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