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즈 선정 후 제품을 받고 2달여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결과는 대! 만! 족!!!!!

처음엔 샴푸 용량이 작아 보여서 얼마나 쓸 수 있을까 했는데 조금만 써도 미세 거품이 풍부하게 잘 살아나 두피가 깨끗하게 정화되는 느낌이 들어요! 

두피도 머리카락도 촉촉하고 부드러워지는 신기한 느낌!

헹궈낼 때 뻣뻣하지 않고 부드럽게 머리카락이 정돈된답니다. 물론 영양이 닿지 않는 머리카락 끝부분은 트리트먼트가 필요하죠 >.

제 머리카락이 허리에 찰랑찰랑한 길이인데도 샴푸는 500원 동전만큼만 짜서 사용하니 가성비도 짱이죠!
머릿결이 좋아지려 사용한 게 아니고 원래 목적은 모발~ 모발~ 

출산 후 십여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는 머리숱에 샴푸 광고 모델들을 경이로운 눈으로 보며 살아왔는데 

올리패스 덕분에 희망을 보았습니다. 

일단 정수리 부분에 희게 비어 보였던 부분에 짧은 머리카락들이 생성되는 게 느껴져요. 출산 후에 새 머리카락 자라면서 밤송이 되잖아요! 꼭 그런 것처럼 정수리 부분에 머리카락이 새싹 오르듯 자라면서 볼륨이 생기고 밤송이가 되어가는 중이랍니다. 

저는 이마와 머리카락 경계 헤어라인도 많이 비어 있었는데 요즘엔 머리카락을 샤라락 넘길 때마다, 머리를 묶어 올릴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헤어라인이 채워지고 있기 때문이죠!!!

샴푸 후에 앰플을 헤어라인 중심으로 열심히 꼼곰하게 도포해 왔어요. 아침 저녁 2번 도포했는데, 저녁엔 운동 후 열이 오른 두피에 도포해 봤답니다. 혹시 모공이 열려서 도움이 될까 해서요^^;;; 

암튼 앰플이 가진 힘으로 제 헤어라인에 머리카락이 자라기 시작했죠! 아직은 미약한 변화지만 분명 샴푸와 앰플 사용 후에 머리카락이 자라기 시작했다는 것은 분명하답니다. 

올리패스 샴푸와 앰플은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