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한지 한달반 쯤 지났네요. 올리패스 샴푸 사용 후 드라이기(찬바람)로 어느 정도 두피를 건조 시킨 후에 앰플 사용했어요. 정수리와 헤어라인 부분에 집중적으로 사용을 했었구요. 비포 애프터 사진이 핸드폰 전면,후면 카메라로 각각 촬영해서 퀄리티가 다르긴 하네요. 촬영한 시간대와 조명도 다르구요. 암튼 비포 사진이 후면카메라로 찍은거라 디테일하고 애프터 사진은 전면카메라로 셀프촬영 한거라 좀 흐릿하고 색감에 차이는 있어요. 그 부분은 참고해서 비교해주시구요. 암튼 헤어라인 부분에 잔털이 조금 더 많아진게 느껴지네요. 거울로 직접 봤을 때도 미세하지만 평소에 느껴보지 못했던 잔모발이 좀 만져지는 느낌을 받아요. 무엇보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사용감이 별로거나 헤어가 떡지거나 눌리면 사용을 꺼려지게 되는데 쿨링감도 있어 건조 후 산뜻한 마무리감, 모발의 볼륨이 죽지않아서 지속적으로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였어요. 그리고 워터리해서 흐르는 타입이 아닌 고정력이 적당히 있는 엠플이라 주루룩 흐리지않아서 필요한 두피 부분에만 흡수시켜 줄 수 있어서 사용하기 간편하고 좋았어요. 아직 새상품이 남아있는 만큼 두 달 이상 꾸준히 더 사용해보고 더 좋은 만족감을 느끼길 기대하게되는 제품이에요.